▲ 【충북·세종=청주일보】 지역치안협의회 개최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 진천경찰서(서장 조성호)는 23일 오전 10시30분,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진천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안전한 진천, 행복한 군민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송기섭 진천군수를 대신하여 전정애 진천부군수가 참석하고 박양규 진천군의회 의장, 심상경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 이재명 진천교육지원청장, 주영국 진천소방서장, 박종만 농협은행 진천군지부장 등 진천관내 기관 단체장 19명이 참석했다.

진천경찰서는 △19년도 주요 치안활동사항 △공동체치안 활동으로 주민생활안전 확보 △여성안전을 위한 치안 안전망 구축 강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 등 지역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전정애 부군수는 “진천군 주요 기관 단체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치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진천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진천군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조성호 서장은 지역기관단체 모두가 치안공동체를 형성하여 공동체치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년도에도 진천군 치안 발전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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