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터전으로 직접 찾아가는

▲ 【충북·세종=청주일보】 수련관 진로직업체험. 증평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증평 최준탁 기자 =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은 24일, 충북 증평군 행복교육지구 프로그램사업의 일환으로 약4개월간 지역 내 중학교 1학년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진로직업탐색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진로직업탐색프로그램은 증평군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이 직업터전으로 직접 찾아가는 사업으로, 진로특강, 직업체험활동 등을 통하여 청소년에게 자기성찰 및 성장기회를 주고 미래지향적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지난 6월 2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에 걸쳐 증평여중, 형석중. 증평중 1학년 300여명의 학생들은 서울화원, 디저트카페, 퍼피앤젤 등 21개 진로터전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찾아가 직업 체험을 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학교와 현장직업체험 중심의 진로교육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으로서 직접 꿈의 길잡이가 돼 학생의 올바른 직업가치관 형성과 미래설계를 돕는 역할을 하며 청소년들이 행복해지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