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에 대한 각종 제보와 군민 여론 수렴의 역할 맡아

▲ 【충북·세종=청주일보】수돗물사랑 주부모니터단음성 김학모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 김학모 기자 = 충북 음성군 수도사업소는 24일 음성군청에서 ‘수돗물사랑 주부모니터단’을 대상으로 ‘물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주부모니터단 우수사례 소개 및 제도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주부모니터단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 실시한 뒤 금왕 하수처리시설 견학으로 진행됐다.

‘수돗물사랑 주부모니터단’은 음성군 거주 20세 이상 가정주부로 구성돼 군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감을 해소를 위해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하고,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수돗물에 대한 각종 제보와 군민 여론 수렴의 역할을 하고 있다.

윤병일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음성군의 친환경 하수처리를 홍보하고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수질관리 체계를 구축해 수돗물에 대한 군민들의 막연한 불신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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