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훈련은 대형 재난발생 상황에 대비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훈련이다.
군은 군민의 안전문화 의식확산과 위기관리 매뉴얼 현장 적용, 재난관리 책임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등을 목표로 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음성군은 오는 29일 음성소방서, 음성경찰서, 한국전력공사음성지사, 의용소방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음성꽃동네 성당에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대비 시범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28일에는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30일에는 민방위훈련 연계 전 군민 지진 대피 훈련, 31일에는 지역 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배우는 “안전체험의 날” 등을 실시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초동대응 역량강화와 각종 재난대처능력을 배양하는 실질적인 훈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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