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반 어르신 위한
경제 사정 등으로 학교 공부를 못한 어르신들이 어린 시절을 추억하며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참가 어르신들이 ‘훈민팀’과 ‘정민팀’으로 나눠 퀴즈를 풀고, 신발던지기, 공굴리기, 대동놀이 등 운동 경기를 통해 화합을 다졌다.
최태환 진천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배움의 열정으로 가득한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움을 드리고, 격려를 하기위해 노인복지관과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회원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최준탁 기자
jun1806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