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새마을회, 25일 증평군립도서관에서

▲ 【충북·세종=청주일보】국민독서경진 예선대회증평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증평 최준탁 기자= 새마을문고중앙회증평군지부(회장 나영순)는 25일 증평군립도서관에서 대통령기 제39회 국민독서경진 증평군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 건전한 독서기풍을 높이고 독서의 생활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홍성열군수, 박용철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와 학생 및 교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증평군 예선대회에서는 우수 독후감 및 편지글을 선정해 도 대회 및 전국대회에 출품한다.

한편 독후감 개인부문 최우수상인 증평군수상에는 증평초등학교 3학년 연지헌, 삼보초등학교 6학년 우윤지, 증평중학교 3학년 김서현, 형석고등학교 3학년 전누림 학생이 상을 받았다.

독후감 단체부문 최우수상인 교육장상에는 삼보초등학교와 형석고등학교가 수상했다.

독후감 지도교사상인 교육장상에는 삼보초등학교 우수연, 형석고등학교 이동희 교사가 수상했으며, 편지글 개인부문 최우수상인 증평군새마을지회장상에는 도안초등학교 6학년 김수빈, 형석고등학교 2학년 신민영 학생이 수상했다.

독후감 개인부문과 편지글 부문 우수상과 장려상인 새마을문고중앙회증평군지부회장상에는 독후감 개인부문 우수상에 증평중학교 3학년 이성현, 김지연 학생이, 편지글 개인부문 우수상에 형석고등학교 3학년 정현선, 2학년 김민주 학생이 수상하는 등 20여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나영순 새마을문고중앙회증평군지부회장은 대회사에서“제 4회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을 수상”한 증평군 답게 증평이 전국 최고의 책 읽는 지역이 되기를 바라면서 독서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독서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독서 습관을 갖는 좋은 기회라 생각 한다 며 새마을문고는 보다 다양한 독서진흥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문화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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