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가경동 민방위 통대장에게 폐기방독면 활용 사용법 및 안보의식 고취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가경동의 민방위통대장을 대상으로 한 방독면 사용법 체험교육.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동장 최주원)은 지난 25일 통장 75명인 민방위통대장을 대상으로 가경동대장을 강사로 폐기방독면을 활용한 방독면 사용법 체험교육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영상물 시청 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내구연한이 경과된 폐기대상 방독면을 재활용해 방독면 착용순서에 대해 교육하고 방독면을 접할 기회가 적은 여성통장들을 우선 직접 착용해 볼 수 있도록 체험식 활동으로 진행했다.

비상사태 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갖추고 대처할 수 있도록 안보교육도 병행해 지역방위에 만전을 기했다

가경동 28통장(통장협의회 사무국장 황영은)은 “방독면을 접할 기회가 적은 여성 통장들은 착용해볼 기회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체험 교육을 해 화학전, 유해화학물질유출, 화재 등 비상 상황이 왔을 때 차분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으며 비상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최주원 동장은 “앞으로 지역 주민에게 체험 위주의 교육을 다양하게 펼쳐 지역방위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 재난재해에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안전하고 살기좋은 가경동을 만들어 가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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