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진천읍 시가지 일원에서

▲ 【충북·세종=청주일보】적십자 캠페인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진천지구협의회(회장 이명환)는 28일 진천읍 시가지 일원에서 적십자 사업 홍보와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평소 지역의 재난재해 시 긴급구호 활동은 물론 평소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온 적십자사봉사회는 자매결연한 진천군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소속 RCY단원 40명과 함께 읍내 상가를 돌며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명환 회장은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봉사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특히 미래 세대인 진천군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소속 RCY단원들과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활동을 하게 되어 더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진천지구협의회는 올해로 창설51주년을 맞은 역사 깊은 봉사단체로서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옴은 물론 숨은 일꾼이다.

매월 셋째주 노인복지관 급식 봉사, 매년 장애인행사 급식봉사, 매년 5월 각 읍면 봉사회별 노인 점심 대접, 독거노인 세탁봉사, 가족과 함께 케이크만들기 사업 등 지역주민의 생활 주변에서 봉사자 역할을 묵묵히 담당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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