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영 군수 “안전하고 행복한 괴산군 함께 만들어 나가자” 강조

▲ 【충북·세종=청주일보】지역치안협의회괴산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괴산 최준탁 기자 = 괴산군 지역치안협의회(위원장 이차영 괴산군수)는 법질서 확립 및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9일 괴산경찰서에서 2019년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인 이차영 군수를 비롯해 이유식 괴산경찰서장,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박영철 괴산·증평교육장 등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대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의회에서는 지역 치안을 위한 중점 추진사항이 논의됐다.

특히, 협의회에서는 △민·관·경 안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안전한 지역사회 실현 △공동체 치안체계 구축 △범죄예방 순찰 및 교육·홍보 △교통시설 개선으로 교통사고 줄이기 △범죄피해자 보호 등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지역 치안 관련 의제를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차영 위원장(괴산군수)는 “지역 치안 질서 확립을 위해 늘 애쓰고 계시는 이유식 경찰서장을 비롯한 모든 경찰관들의 노고에 군민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의 안전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시기인 만큼 치안 문제에 대한 사회구성원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괴산군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0년 괴산군 지역치안협의회의 지역안전 추진사업을 심의·의결했다.

괴산군 지역치안협의회는 지역의 법질서 확립 및 군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설치·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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