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학업중단예방프로그램

▲ 【충북·세종=청주일보】만나GO 배우GO 즐기GO증평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증평 최준탁 기자=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김병노)은 학업중단 위기청소년 18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운영한 학업중단예방프로그램 ‘만나GO 배우GO 즐기GO’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만나GO 배우GO 즐기GO’는 증평군의 민-관-학이 함께하는 증평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됐다.

꿈드림은 당구와 볼링 두 종목의 운동 동아리를 12회기에 걸쳐 운영하며 청소년의 자신감 회복과 집단생활 적응력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28일(당구)과 30일(볼링) 열린 최종평가대회에서 청소년들은 그동안 배운 실력을 뽐내며 4개월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병노 센터장은 “동아리활동을 마무리하는 최종평가대회를 통해 학업중단 위기에 놓였던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해 학교생활에 잘 적응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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