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체험 연계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 진천군농업기술센터가 다음 달 14일까지 7회에 걸쳐 쌀을 이용한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각 읍·면 생활개선회원 16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해 현재 쌀가공교육장 및 식생활 체험학습장으로 운영 중인 미잠미과(이월면), 장수체험농장(이월면), 연주마루(백곡면)에서 진행한다.

교육은 지역 쌀을 활용해 쌀모닝빵, 모듬쌈밥, 찹쌀머핀 만들기 등의 실습과 더불어 다양한 쌀의 활용 방법에 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진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쌀 소비량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쌀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봄으로써 쌀 중심 식생활이 우수성을 알리고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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