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수행 역량 및 군정 감시기능 UP...군 발전 기여

▲ 【충북·세종=청주일보】군의회 역량강화교육괴산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괴산 최준탁 기자 = 괴산군의회(의장 신동운)가 군정 감시기능 강화를 위한 노력에 나섰다.

괴산군의회는 31일 괴산 오가닉테마파크(발효식품농공단지 내)에서 의정활동 및 효율적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괴산군의회에 따르면 행정사무감사, 내년 본예산 심의 등 주요 일정들이 다음 달 21일부터 연말까지 이어지는 만큼 전문성 확보를 통해 집행부 견제기능을 강화하고, 대의기관으로서의 위상 제고를 위해 이번 교육이 마련됐다.

신동운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8명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지방의회연구소 전영복 교수가 강사로 나서 △의정활동의 실천적 전략과 방향 △행정사무감사 준비·조사·감사요령 및 사례연구 등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신동운 의장은 “군정에 대한 이해와 질의, 행정사무감사 능력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계기로 8명의 군의원 모두가 의정수행역량을 높여 군정 감시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군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