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성과대회에서

▲ 【충북·세종=청주일보】국민영양관리우수기관 표창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 진천군보건소(소장 김민기)는 31일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열린 2019년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성과대회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보건기관을 표창·격려하고 사업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7개 도ㆍ시·군·구 사업담당자 등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는 ‘함께 만든 건강누림, 생거진천’ 구현을 위해 건강식생활영양플러스사업을 운영 중에 있으며 영양상태가 고르지 못한 취약계층 274명, 184가구을 대상으로 영양교육, 식품보급, 개별상담, 가정방문을 진행했다.

또한 건강정보 알리미, 절주 및 음주예방 교육·홍보, 모바일 헬스케어, 맞춤형영양관리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남녀노소를 불문한 생애주기별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책임져 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전 군민의 올바른 영양관리와 건강 증진을 위해 주체적으로 업무에 임해 얻은 뜻깊은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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