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내 회원 어린이급식소 부모 대상

▲ 【충북·세종=청주일보】 어린이 급식 부모 현장 참관. 음성 김학모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 김학모 기자= 음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한국교통대학교 유광원 교수)는 관내 회원 어린이급식소 부모를 대상으로 ‘2019년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은 부모에게 어린이집에서 제공하는 어린이 급식 수준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 및 필요성 홍보와 부모의 어린이 급식에 대한 신뢰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프로그램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부모가 참관한 가운데 어린이 대상 ‘당류 섭취 저감 및 올바른 양치방법 교육’, ‘어린이급식소 영양·위생안전관리 지도 및 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부모를 대상으로 당류 섭취 저감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을 진행해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렸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교구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 해 주셔서 좋았고, 영양사, 위생사의 면허를 갖춘 전문가에 의해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것을 직접 보니 안심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광원 센터장은 “어린이급식의 질적 수준향상과 안전 급식 문화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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