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외국인주민 사회통합 공로로

▲ 【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군수 표창음성 김학모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음성 김학모 기자 =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본부장 유병철)는 충북 음성군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 사업을 추진해 지역발전과 사회통합에 이바지한 공로로 1일 음성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충북본부는 지난 6월 음성군과의 MOU를 시작으로 전국 82개 군단위 자치단체 중 외국인주민이 가장 많은 음성군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다각적인 외국인 정착지원 사업을 전개해왔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일자리 창출, 안전강화, 정착 지원이 필요함을 느끼고 휴게소 일자리 정보제공을 통한 상호매칭, 산재예방을 위한 기초 건강검진 실시, 다문화가정 자녀 학습지원 등 기관 업무역량을 활용한 사회통합 활동을 지원했다.

유병철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통해 지역현안 해결을 지원해지역경제발전 및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