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칠성면 자치봉사회 사랑의 나눔행사괴산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괴산 최준탁 기자= 괴산군 칠성면 자치봉사회(회장 최종하)가 4일 관내 독거노인, 결손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2019 사랑의 나눔행사’를 실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칠성면 자치봉사회원들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각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회원 20여 명은 이날 관내 5가구를 방문해 각 2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 등을 전달했다.

최종하 자치봉사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만나 도움을 드리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성면 자치봉사회는 연말연시 연탄 나눔행사를 여는 등 앞으로도 관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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