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간부 및 회원 160명, 황토현 전적지 기념관 찾아

▲ 【충북·세종=청주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의 안보전적지 견학 기념사진.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회장 유종선)가 핵심간부 및 회원 160명과 함께 7일 전북 정읍시에 있는 황토현 전적지 기념관을 찾았다.

또한 동학농민운동 때 농민군이 관군과 처음으로 싸워 대승을 거둔 자리로 전봉준 장군 동상 앞과 동학농민군의 위패를 모신 구민사에서 참배를 했다.

이번 견학은 회원들이 역사 전적지 견학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고 국가 안보는 물론 평화 통일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여 나라사랑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종선 회장은 “부정부패를 일삼는 탐관오리들의 횡포와 일제의 침략으로부터 국권을 수호하기 위해 동학농민군과 전봉준 장군의 충절을 가슴으로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호국정신을 기르는 애국애족의 산 교육장인 이곳에 많은 시민들이 한 번씩 다녀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