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제설단, 마을안길 자발적 제설 봉사 실시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에서 7일 자율제설단 발대식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남이면에서는 농어촌도로 등 법정도로 7구간에 대해 제설을 실시하며 기타 마을안길 등 비법정도로에 대해 자율제설단에서 자발적 제설 봉사를 실시 해오고 있다.

올해 남이면 자율제설단의 제설 봉사 구간은 총 18개소로 마을 주민들의 통행불편 및 결빙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트랙터 등 개인장비를 이용해 제설을 실시한다.

남이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매년 자율제설단의 제설작업 봉사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자율제설단의 활동으로 폭설에 효율적으로 대처해 안전한 남이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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