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뽑기 등 농촌 체험 행사 진행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팔봉리 소재의 팔봉골에서는 7일 도시소비자를 초청해 농촌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농촌체험에는 성화개신죽림동지역 25명의 소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농촌체험은 무 뽑기를 진행하고 장류, 장아찌 등 만드는 곳에 방문해서 장 담그는 법 등 설명을 듣는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을 통해 소비자는 직접 농촌 현장을 경험해 보며 농가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농가에서는 일손돕기 및 판로 확보 등 농가 홍보 효과를 거두며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뢰도를 구축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를 이해하고 상생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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