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수(數)!!’(알고보면 쓸모있는 신비한 수학)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중앙여중의 제1회 다솜 수학축제에서 2학년 신민영(오른쪽)학생과 친구들이 핀버튼을 만든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중앙여중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중앙여중(교장 김정희)은 지난 7일, ‘다솜인의 알.쓸.신.수(數)!!’(알고보면 쓸모있는 신비한 수학)란 제목으로 제1회 다솜 수학축제를 열었다.

학생 개개인의 소질 계발과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 및 창의력 신장을 위해 다양한 수학체험활동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수학 나눔을 실현했다.

오전 수학체험마당 학급별체험부스에서는 보드게임, 도미노, 델타다면체, 수갑을 풀어라, 큐브대회, 스틱밤 붐붐!, 핀버튼 만들기, 창의구조물 만들기, 수제보드게임, 조지하트 72연필, 수제보드게임, 다빈치다리, 오더리삼각형, 피타고라스 퍼즐과 소마큐브 활동을 진행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중앙여중의 제1회 다솜 수학축제에서 3학년 박성혜(오른쪽)학생과 친구들, 교생선생이 다빈치 다리를 만들어 세우고 있다. <사진=중앙여중 제공> 박창서 기자


수학동아리 체험부스에서는 중여애기들 방탈출, 중여언니들 방탈출, Math Tree, 수학영상상영 등 다양한 수학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오후에는 ‘도전! 수학골든벨’을 운영해 학생들이 수학적 재능과 기량을 겨루고 다양한 경품 추첨으로 즐거운 수학축제가 됐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중앙여중의 제1회 다솜 수학축제 수학 골든벨에 참가한 학생들이 넌센스퀴즈를 푼 후 정답판을 들고 있다. <사진=중앙여중 제공> 박창서 기자


수학과 A교사는 “학급마다 색다른 수학체험부스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 시작하는 수학축제라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학생들이 수학축제를 통해 수학과 더욱 친숙해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열심히 준비했어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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