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따뜻하게 말해줘” 올리고 초코파이 받아

▲ 【충북·세종=청주일보】 우수학교에 선정된 청주직지초 학생들이 초코파이를 받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월드비젼 충북지역본부(관장 신재권)는 지난 7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직지초등학교(교장 오병미)에서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 우수학교 시상식을 가졌다.

교실에서 찾은 희망은 행복한 학교, 행복한 교실문화를 위한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으로 캠페인송과 플래시몹을 연습하고 미션을 수행한 뒤 이를 촬영해 유튜브에 올리는 캠페인으로 2012년 시작했다.

올해는 교내 언어폭력 예방을 위해 ’따뜻하게 말해줘’를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직지초는 4학년 3반, 5학년 3반 총 2학급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2019년 지역 우수학교로 선정됐으며 직지초 전교생은 오리온에서 후원한 초코파이를 받았다.

이길현 어린이는 “따뜻한 말과 좋은 말을 하면 친구들과 사이도 좋아지고 학교폭력이 없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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