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소통·교류하는 화합의 장
주말부터 진행된 김장 담그기 행사에는 회원 40여 명과 북한이탈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친환경 배추로 김장 1000포기를 담갔다.
담근 김치는 북한이탈주민 가구 및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이혜숙 회장은 “오늘 행사가 북한이탈주민들이 봉사와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서로 소통·교류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감곡면 이장, 5개 기관사회단체장 및 사업체에서는 북한이탈주민 및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담그기 재료비로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적십자사봉사회에 전달했다.
◆ 기탁 내역
▲ 홍석균 이장협의회장: 일십만원 ▲ 이구희 주민자치위원장: 일십만원
▲ 원상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일십만원 ▲ 김태호 체육회장: 일십만원
▲ 신동민 지역발전협의회장: 일십만원
▲ 이상철 상우1리이장: 일십만원 ▲ 양정모 상우2리이장: 일십만원
▲ 김윤수 오향7리이장: 일십만원 ▲ 호창건설 박명호대표이사: 이십만원
김학모 기자
kimhm129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