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잿골육남매 신나는 국악동아리 금상 수상”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대길초 잿골육남매 국악동아리. <사진=대길초 제공>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대길초등학교(교장 이월영)는 지난 9일. 제22회 전국청소년민속경연대회에 참여했다.

대길초 학생들의 자율국악동아리 ‘잿골육남매 신나는 국악동아리’는 대한청소년충효단연맹이 주최한 제22회 전국청소년민속경연대회 사물놀이 부문에 참여해 2018년 제 21회 금상에 이어 이번에도 금상을 수상했다.

대길초 4,5,6학년 학생들(이하은 외 11명)로 이뤄진 국악동아리는 국악방과후 수업시간에 열심히 배우고 중간 놀이, 점심시간에 스스로 연습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대길초 잿골육남매 국악동아리. <사진=대길초 제공>박창서 기자


국악동아리장이며 학생회장인 6학년 이하은 학생은 “그동안 연습할 때는 힘들었지만 친구, 동생들과 열심히 연습하여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두 함께 상을 받아서 기쁘고 초등학교를 졸업하기 전 학교를 빛내고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대길초등학교 이월영 교장은 “그동안 학생들이 열심히 배움을 익히고 연습하는 모습이 너무 대견스러웠다. 학생 스스로 배움을 즐기고 꿈끼를 발휘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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