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집안청소 및 연탄 200장 구입 전달

▲ 【충북·세종=청주일보】 제천시청 신속허가과의 독거노인가구 연탄 배달 봉사 기념사진. <사진=제천시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제천시청 신속허가과(과장 조완형) 직원들이 지난 9일 긴급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를 위한 연탄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를 위해 참여한 신속허가과 “나누는 기쁨” 팀원 20여명은 연탄공장에서 직접 연탄 200장(15만원 상당)을 구입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제천시청 신속허가과의 독거노인가구 연탄 배달 봉사. <사진=제천시 제공> 박창서 기자


이를 평소 몸이 불편한 김모 씨(교동, 기초생활수급자) 댁에 전달하고 집안 청소와 배수로 정비를 도우며 참 봉사를 실천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제천시청 신속허가과의 독거노인가구 배수로 정비. <사진=제천시 제공> 박창서 기자


신속허가과 “나누는 기쁨”팀은 매월 1~2회씩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에도 관내 중증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인 밀알한마음쉼터를 방문해 고구마 캐기 등 시설 봉사활동을 하고 준비한 간식(30만원 상당)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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