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기능선수회 충북지회와 함께 11개 분야 기능봉사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 사단법인 한국기능선수회 충북지회의 제천덕산면 농촌 기능봉사 기념사진. <사진=덕산면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도는 12일, 제천시 덕산면에서 기능경기대회 출신 선수 모임인 한국기능선수회와 함께 농촌 기능 봉사를 실시했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기능선수회 충북지회(회장 강충열)가 주관하는 이번 기능 봉사는 명장, 기능한국인 등 우수기능인 50여 명과 외부지원팀에 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 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 등이 봉사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덕산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기, 가스, 자동차 점검 및 수리, 장수사진촬영, 도배, 이·미용 서비스 등 11개 전문 분야로 실력을 발휘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사단법인 한국기능선수회 충북지회의 옷수선 봉사활동. <사진=덕산면 제공> 박창서 기자


한편, 사단법인 한국기능선수회 충북지회는 1989년 11월 진천군에서 봉사 활동을 시작한 이후 매년 2회(상·하반기) 도내를 순회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 해 오고 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사단법인 한국기능선수회 충북지회의 이·미용 서비스 봉사활동. <사진=덕산면 제공> 박창서 기자


충청북도는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 촉진과 단체의 공동 발전 및 우호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향후 지속적으로 도내 농촌지역의 무료기능봉사를 실시해 낙후된 마을 환경개선에 앞장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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