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재료 취급업소 30개소 대상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는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고춧가루, 젓갈류 등 김장용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종사자 건강검진 실시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및 관계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 중대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지도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다소비 식품에 대한 위생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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