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제2의 청춘시작!!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현도면 노인청춘대학은 관내 복지회관에서 학생 및 여러 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종강식을 개최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노인청춘대학은 종강식을 13일 오전 10시 현도복지회관 2층에서 최성규 현도면장, 청주 서원노인복지관 서대석 관장 및 현도농협 오한근 조합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현도청춘노인대학은 현도면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금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노래교실, 건강강좌, 문화행사, 교양강좌, 나들이 등 활기찬 노년생활 유지를 위한 교육·여가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종강식 1부는 내빈들의 축사 및 수료증 전달 하고 2부에서 청주사랑나눔 봉사단의 국악 외부공연이 진행됐으며 이후 중식이 제공됐다.

최성규 현도면장은 “현도면 어르신들이 노인대학 덕분에 활력과 즐거움을 되찾은 것 같아 보는 사람까지 행복하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종강식을 위해 모여주신 어르신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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