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제2차 정례회 대비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의회 의원 역량강화 연찬회 기념사진. <사진=청주시의회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의회(의장 하재성)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단양에서 제48회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해 의원 역량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의원 38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16명 등 총 54명이 참여해 오는 20일부터 개회 예정인 제48회 청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다룰 행정사무감사, 2020년 당초예산안 심사,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을 대비해 의원들의 의회운영 실무능력을 배양, 의원 역량강화와 상호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행정사무감사·조사 기법”, “4대 폭력 예방 및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지방재정 이해 전략 및 예산 심사기법” 등에 대해 강의를 듣고 폭넓은 의견개진의 시간을 가지며, 실전 지방의회의 운영에 대해 공부했다.

이와 별도로 주간 일정 이후에는 상임위별 지역 현안에 대한 분임토의를 통해 시정의 방향타 역할을 위한 의회의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의회 의원 역량강화 연찬회. <사진=청주시의회 제공> 박창서 기자


하재성 의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의정활동 수행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다가오는 제48회 제2차 정례회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항상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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