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차 한잔에 긴장 풀고 수능 화이팅!
수능 차 봉사에 참여한 20여 명의 공무원 및 새마을 회원들은 부모마음으로 준비한 인삼차, 유자차, 커피 등을 제공하면서, 수험생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로 몸과 마음을 훈훈하게 해줬다.
안성배, 박갑연 회장은 “학생들이 따뜻한 차 한잔에 긴장 풀고 수능에 임하도록 새마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봉사를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학생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수능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했다.
권순갑 금왕읍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나와 차 봉사활동에 참여한 우리읍 직원들 및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수험생들이 긴장을 풀고 실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한편, 금왕읍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역의 각종 행사에 솔선 참여하고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김학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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