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1동 남녀새마을회, 김장김치 500포기 담아 관내 경로당, 소외계층에 100박스 전달

▲ 【충북·세종=청주일보】 강서1동 남녀새마을회의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기념사진. <사진=강서1동민센터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1동 남녀새마을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김석기, 새마을부녀회장 오경숙)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관내 경로당 및 소외계층에 전달할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 남녀 회원 30여명뿐만 아니라 남기상 흥덕구청장, 김왕기 동장, 이용기 통장협의회장 등이 참여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김장김치 500포기를 담는데 함께 동참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강서1동 남녀새마을회의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남기상 흥덕구청장이 함께 김치를 버무리고 있다. <사진=강서1동민센터 제공> 박창서 기자


갖은 양념에 사랑을 듬뿍 담아 버무려진 김장김치는 관내 39개 경로당에 각 2박스씩 전달했고 나머지는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오경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는 구청장님까지 오셔서 김장담는데 도움을 주어 그 어느 해보다 나눔 실천의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강서1동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또한, 남기상 구청장은 “이런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김장뿐만 아니라 흥덕구의 어려운 이웃을 살필 수 있는 곳은 어디든 찾아가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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