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별 자율 제설단원 구성해 제설작업 운영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봉명1동의 자연재난대비 자율제설단 발대식.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1동(동장 소영호)은 14일 동절기 눈길 사고 없는 안전한 거리조성을 위해 자율제설단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봉명1동 자율제설단은 겨울철 폭설 및 재난 상황에 사전 대비하기 위해 취약지에 모래주머니 등 제설자재를 배치해 강설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각 직능단체별로 제설 책임구역을 지정해 내 집 앞 눈치우기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발대식에 참여한 오영순 통장협의회장은 “동절기 자연재난대비 기간동안 각 통별 제설 및 제빙 경사지 등 취약지를 제설하고, 취약구간을 항시 관리하여 주민의 안전과 피해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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