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한 달간 민원실에 맥간공예 작품 20여점 전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사창동은 이달 한 달간 관내 작은 갤러리에서 맥간공예 전시회 운영한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염창동)에서는 ‘행복한 사창동만들기’추진 시책 일환으로 이달 한 달간 맥간공예 전시로 작은 갤러리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달 한지공예 작품 전시에 이어 맥간공예 보리다온(대표 민선희) 회원들이 그동안 틈틈이 만든 맥간공예 작품 20여점을 한 달간 전시할 예정이다.

맥간공예는 보리줄기인 보릿대를 이용한 생활 공예로 둥글게 말린 보릿대를 펴서 도안에 따라 이어 붙여 만드는 공예작품으로 빛의 각도, 결의 방향에 따라 빛깔과 아름다움이 더해진다.

사창동에서 펼쳐지는 릴레이 작품전시는 주민들에게 기본적인 민원행정서비스 제공과 관내 행정복지센터라는 공간에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사창동 행정지복지센터 관계자는 “행정복지센터 내 작은 갤러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문화 공간은 물론 이웃 간 소통의 장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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