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 사랑을 가득 담아 전달하는 반찬봉사
반찬 나누기 봉사를 위해 복지회관에 모인 6명의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영양반찬(돼지고기두루치기, 무생채무침, 고등어조림, 시금치무침, 음료 등)을 각 가정까지 배달해주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이면 새마을부녀회는 월 2회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연1회 사랑의 장수밥상, 생필품 지원 등 행사를 주최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고 있다.
또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성인락 부녀회장은 “소박하지만 영양가득 반찬으로 우리 어르신들이 따듯한 겨울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전보다 수혜가구를 늘린 만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이웃 사랑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