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 단지 내 유기농텃밭에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농업기술센터의 관내 어린이집 원아 대상의 농산물 수확체험.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15일,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 단지 내에 있는 유기농텃밭을 활용해 충북 청주시 관내 어린이집 원아 1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수확체험을 진행했다.

센터는 청주시민에게 식물의 생장과정을 보여줄 수 있는 유기농 텃밭을 조성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유기농법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자 지난 9월부터 배추, 무, 상추, 갓, 시금치, 당근 등 각종 채소를 심어 관리했다.

유기농 텃밭 수확체험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유기농 텃밭 체험을 통해 도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농업 현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유기농산물 수확 체험뿐만 아니라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를 활용해 다양하고 유익한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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