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1월 첫째 주 토요일인 육림의 날 기념 행사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의 2019년도 숲가꾸기 행사 기념사진. <사진=청주시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가 15일 상당구 미원면 운암리에 위치한 옥화자연휴양림에서 “2019년 숲가꾸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률 푸른도시사업본부장, 조명연 청주산림조합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및 산림조합원,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의 개최 취지는 산림청이 정한 매년 11월 첫째 주 토요일을 육림의 날을 기념하고 숲의 생태환경적인 건전성을 유지하고 나아가 후손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산림을 보전하기 위함이다.

행사 참석자들은 2006년에 식재된 1ha의 화백나무 조림지에 비료주기와 주변 잡목제거, 덩굴제거, 가지치기를 실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옥화자연휴양림에서 “2019년 숲가꾸기 행사” - 주변 잡목제거. <사진=청주시 제공> 박창서 기자


시 관계자는 “숲가꾸기 사업을 통한 우량대경재 생산으로 산주의 소득증대와 미세먼지저감, 수원함양 및 산림재해예방에 강한 산림을 가꾸기 위해 앞으로 업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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