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기능한국인 등 전문기술인 농촌 기능봉사 펼쳐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충북도는 12일 제천시 덕산면에서 사단법인 한국기능선수회 충북지회(회장 강충열)가 농촌 기능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능 봉사는 기능선수회 소속 명장과 기능한국인 등 우수기능인 80여명이 참여해 전기·가스·자동차 점검 및 수리와 장수사진촬영, 도배, 이·미용 서비스 등 11개 전문 분야에서 실력을 발휘했다.

또한, 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와 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도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충북도는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지역사회 발전 촉진과 단체의 공동 발전 및 우호증진을 도모 할 계획이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기능선수회 충북지회는 1989년 11월 진천군에서 봉사 활동을 시작한 이후 매년 2회(상․하반기), 도내를 순회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