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도교육청 6개 직속기관 대상 행정사무감사 실시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숙애)는 12일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 단재교육연수원, 교육도서관, 교육문화원, 학생수련원, 국제교육원을 대상으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서동학 의원(더불어민주당, 충주시 제2선거구)은 직속기관의 4급 상당 부장의 역할을 질의하며 효율적인 업무추진과 철저한 직무수행을 당부했다.

김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제6선거구)은 교육문화원과 국제교육원 부패방지시책평가 결과를 지적했다. 청렴도평가 결과가 낮은 부분에 대해서는 자체점검으로 청렴도를 높일 것과 단재교육연수원 외부 위탁사업에 대해서도 자체적인 새로운 비전과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박성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천시 제1선거구)은 교육문화원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지역아동문화센터 사업을 남부, 북부지역까지 확대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학생수련원 조직운영과 관련해 제천, 옥천분원 교육전문 인력이 부족하지 않도록 미리 적절하게 배치하는 등 분원 운영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황규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옥천군 제2선거구)은 국제교육원의 아시아교육문화체험관 건립과 관련해 농촌지역과 다문화학생들에게 일회성 체험이 아닌 실질적인 체험관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이의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제12선거구)은 자연과학교육원의 과학체험관 환경체험관련 예산 불용 사유를 지적하며 예산 집행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애인주차장 및 임산부주차장과 관련해서는 설치 기준을 준수해 이용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기관별 연수비와 관련해 편차 없이 형평성 있게 지급하라고 말했다.

이숙애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제1선거구)은 국제교육원 다문화사업과 관련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지속적인 상담과 다양한 교육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철저한 운영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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