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지난해 제40회 군민체전이성기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이성기 기자 = 충북 보은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제41회 보은군민체육대회’가 오는 15일 보은공설운동장 및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줄다리기, 훌라후프, 피구, 족구, 윷놀이, 단체줄넘기, 투호, 배구, 공굴려 넣기, 게이트볼, 도전4종, 2인 3각 드리볼 등 군민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12개 정식 종목이 읍·면 대항전으로 치러진다.

또한, 그라운드 골프가 시범종목으로 열린다.

특히 군민체육대회의 모든 경기가 끝난 후에는 기관단체장 번외경기로 럭비공 굴리기 종목이 진행되고 곧이어 군민화합이벤트가 펼쳐져 화합과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시상은 종합 1, 2, 3위와 종목별 1, 2 3위 및 입장상, 모범선수단상, 협동상, 응원상, 우정상, 화합상, 질서상 등이 수여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회인면이 종합우승, 속리산면이 종합 2위, 내북면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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