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한 끼 나눔 4회차

▲ 【충북·세종=청주일보】어르신 경로잔치 개최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에 위치한 음식점 더덕솥뚜껑삼겹살(대표 박찬권)에서는 11월 12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30여 명을 초청해 무료로 점심식사를 대접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이날 행사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건강상 이유 및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맛있는 식사를 드시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점심식사를 후원했다.

더덕솥뚜껑삼겹살 박찬권 대표는 “8월 13일 저소득 독거노인 경로잔치 나눔 첫 시작으로 매달 둘째 주 화요일마다 따뜻한 한 끼 나눔을 4회 째 진행하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매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웃사랑의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상미 율량사천동장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동네 어르신과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