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같은 중학생들의 공연에 어르신들 함박웃음”
교육복지 우선 지원사업으로 활동하고 있는 ‘1004효봉사동아리’학생들은 어르신을 위한 신나는 방송댄스와 난타공연을 선보이고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정성스레 포장한 양말과 떡을 나눠줬다.
어르신들은 손녀같은 학생들이 방과후 열심히 연습하며 준비한 ‘내 나이가 어때서’등의 흥겨운 노래와 춤을 함께 즐기며 연신 박수를 보냈다.
공연에 참가한 1학년 노연정 학생은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손을 잡아주시며 고맙다고 해주셔서 마음이 뿌듯했고 더 자주 공연하고 싶다”라며 보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