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놀이 중심의 다양한 체험활동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내곡초병설유의 조물조물 흙놀이 도자기체험에서 만5세 유아들이 도자기 접시 만드는 방법을 듣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노승갑)은 지난 14일, 15일 원내에서 찾아오는 도자기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14일은 만3,4세, 15일은 만5세를 대상으로 찰흙을 이용해 나만의 접시를 자유롭게 만들어봤다.

도자기 체험을 통해 흙을 조물조물 주무르면서 느끼는 촉감은 유아의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게 하고 주무르는 대로 만들어지는 속성 때문에 유아들이 표현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다.

자신의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마음껏 표현하면서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이 됐다.

체험에 참여한 유아는 “내가 만들고 싶은 접시를 마음대로 만들어 볼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참여한 유아들이 흥미를 가지고 친환경 자연과 함께 하는 체험에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청주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유아·놀이 중심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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