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낭성면 자율제설단, 우리 마을 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낭성면은 관내 회의실에서 주민들과 올해 겨울철 자연재난대비를 위한 낭성면 자율제설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면장 김광구)은 지난 15일 관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올해 겨울철 자연재난대비를 위한 낭성면 자율제설단 발대식을 가졌다.

낭성면 자율제설단은 ‘내 집·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의 일환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해 겨울철 자연재난(폭설)에 대비하고자 구성됐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자율제설단원들이 낭성면 안전을 위해 마을별 취약구간 및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에 겨울철 자연재난(폭설) 발생 시 마을 취약구간 제설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다짐했다.

낭성면 관계자는 “낭성면민 모두가 한마음이 돼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지역주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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