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남일면, 지역복지를 위한 열띤 토론

▲ 【충북·세종=청주일보】 남일지기협의체는 청주시 남일면 소회의실에서 신규위원 위촉식 및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남일지기협의체(공공위원장 권경애, 민간위원장 이광모)는 지난 15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일면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신규위원 위촉식 및 월례회의를 추진했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체위원 20명이 참석해 새로이 위촉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협의체의 각종 특화사업 추진에 대한 보고와 ‘고위험 위기가구 결연사업 추진’과 ‘남일지기협의체 소식지 제작’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고위험 위기가구 결연사업 추진’과 관련해 위원들의 지역적·지리적 특성상 전체 위원이 결연을 맺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 있다며 적은 인원으로 시작해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것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남일지기협의체 소직지 제작’은 지난해에 이어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지역사회에서 협의체가 올 한해 어떤 역할을 했는지 공유하기 위해 제작에 모두 동의했다.

이광모 민간위원장은 “올해가 저물어 가면서 그동안 협의체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정리하는 시간을 가진 회의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로 위촉된 위원들에게 앞으로 지역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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