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직업소개 문화 정착을 위한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는 지난 13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2019년 하반기 유․무료직업소개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청주시 흥덕구에 등록된 유․무료 직업소개소 54곳을 대상으로 소개수수료 징수 실태, 장부의 작성 및 비치 여부, 기타 직업소개 부조리 위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 조치해 즉시 보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법령을 위반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기준에 의거해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흥덕구청 관계자는 “직업소개를 둘러싼 부조리를 근절하여 구직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고용질서와 시장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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