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자재 비치작업 및 살포기 가동 교육 완료

▲ 【충북·세종=청주일보】동절기 제설대책 준비 완료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는 공항로 등 관내 주요도로 15개 노선, 166.4km 구간에 겨울철 제설대책 준비 작업을 완료했다.

교통량이 많고 강설에 취약한 주요 도로변에 모래주머니 5000여개를 비치하고 마을안길(골목길, 비탈길)에 제설함 130개를 설치 완료했으며 제설자재를 추가 확보해 염화칼슘 566t 및 소금 1835t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제설장비의 작동상태 점검 및 수리를 완료했으며 폭설에 따른 비상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제설작업 차량 선탑자들을 대상으로 살포기 작동 훈련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우상흔 건설과장은 “겨울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제설대책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우리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스스로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