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의 중요성 공감을 위한 아이사랑 태교음악회

▲ 【충북·세종=청주일보】2019 아이사랑 태교음악회 포스터. 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충북도는 오는 19일 오후 7시 현대백화점 충청점 토파즈홀에서 충북도 후원,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주최로 ‘2019 아이사랑 태교음악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임산부에게는 새생명에 대한 기대와 출산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가족과 도민들에게는 임신·출산의 중요성과 임산부 배려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확산 시키고자 해마다 추진하는 가족사랑 문화행사다.

1부 오프닝 행사에서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트리오 피오레의 클래식 공연과 이화산부인과 박현정 원장의 가족코칭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2부 본 행사에서는 바리톤 구자경의 성악 태교여행과 함께 김봉곤 훈장과 국악자매의 판소리 공연, 미스트롯 강혜민 가수의 화려한 공연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부대행사로 임신·출산·육아 정보마당 홍보부스 운영과 영아 심폐소생술, 캘리그라피 태명쓰기, 임산부 체험참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예비 엄마와 아이, 가족 모두가 음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결혼·임신·출산에 대한 사회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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