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2동 주민센터(동장 이동준)는 18일 오전, 복대로 일원에서 동 주민자치위원회, 자연환경보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40명과 함께 대형화분 70개에 꽃배추 2000본 식재를 완료했다.

흐리고 싸늘한 날씨에도 아침 일찍 많은 회원들이 참여 해 꽃 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과 주민들은 형형색색 꽃배추로 화사해진 복대로 꽃길과 사진을 찍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이동준 복대2동장은 “우리 동에서 주민 통행량이 가장 많은 복대로가 아름다운 겨울 꽃길로 재탄생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