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대, 반찬 만들어 어려운 이웃세대에게 전달

▲ 【충북·세종=청주일보】 봉명2송정동 자원봉사대 11월 사랑의 반찬 나눔 기념사진.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2송정동 자원봉사대(대장 이재순)는 18일, 행복복지센터 조리실에서 반찬을 직접 만들어 어려운 이웃 30세대에게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자원봉사대는 봉사대원 15명과 함께 소고기 무국, 소불고기, 메리추알 조림, 호박 복음 등을 만들었을 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에게 배달도 함께 진행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자원봉사대는 어려운 가운데도 사랑의 반찬나눔을 꾸준히 실시하는 등 매월 1차례 이상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사에 앞장서고 있다.

이재순 대장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자원봉사대원들이 정성을 들여 만든 반찬으로 따뜻한 온기를 느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봉명2송정동 자원봉사대는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봉명2송정동 자원봉사대는 평소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점심 봉사를 실시하고, 고추장·된장·김치 담그기 및 사랑의 밥차 등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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