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용담명암산성동 주민자치위원회, 경상북도 문경으로 역사 탐방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용담명암산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주민들과 경상북도 문경으로 역사탐방을 다녀왔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담명암산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진환)는 지난 16일 행복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30여명과 함께 경상북도 문경으로 역사탐방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단위 대상으로 이른 아침부터 부모와 아이들은 손을 꼭 잡고 들뜬 마음으로 참가했다.

오전 일정은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방문해 자연생태공원을 견학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오픈세트장 견학을 통해 조선시대의 문화를 살펴보고 다도체험도 하며 역사 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또 오후에는 레일바이크 체험으로 가족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김진환 주민자치위원장은 “행복교육지구 사업이 이번 달이면 마무리가 되는데, 남은 활동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의 시간과 추억을 마련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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