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 영동군 영동터널 인근에서 25톤 화물차 2중추돌로 화물에 적재된 나무족각들이 도로에 쏟아져 내렸다. 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18일 오후 10시쯤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계룡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황간터널 인근에서 25톤 화물트럭이 앞서가던 25톤 화물트럭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가해차량 운전자 윤모씨(50대)가 추돌 충격으로 찌그러진 운전석에 갇혀 119소방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영상) 충북 영동군 영동터널 인근 25톤 화물차 추돌사고 나무조각 도로 쏟아져 긴급 복구
추돌 충격으로 피해 차량 25톤 화물차에 적재돼 있던 나무 목재 조각들이 고속도로에 쏟아져 도로공사는 장비 5대를 동원해 긴급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경찰은 전방주시태만이 사고의 원인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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